Industry 4.0 기반 플랜트 운영 기술 혁신

일시 :9.28(목),14:00

장소 : 컨퍼런스룸 307 C

발표자: 두산중공업 주성철 고문

Abstract

  발전 플랜트는 기술 발전에 따른 대형화, 자동화로 고성능을 지향하는 반면, 프로세스 유체의 온도와 압력이 증가하여 고장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설비 노후화, 환경 규제 강화, 경쟁 심화, 원가 제약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발전 산업계는 기술 발전 추세에 맞추어 계측 센서와 감시 제어 설비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였지만, 1980년 대 초반 DCS 기술을 도입한 이래 인공지능, 딥러닝 등 소프트웨어 기술 발달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발전을 이루지 못 하고 있다. Industry 4.0은 기존 공장 자동화 기술에 IOT, IOS, CPS, Connectivity, 3D Printing, AI, Big Data 기술 등을 적용하여 기기-기기, 소재-CPS-제품, CPS-Customer 간 정보 교환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Industry 4.0 아키텍춰 (RAMI)는 팩토리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개념적으로는 플랜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포함하여 발전 플랜트에 적용하는 개념적 아키텍춰 모델을 제시한다.